17
2017-May
투산 조계사 설명회...미주 조계사 포교위한 모임 갖기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2
5월13일 12시30분에 투산 조계사에서는 설명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법연스님은 "큰 보사공의 마음, 크고 작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자 (남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 베 (남의 고통을 줄여주려는 마음), 희 (남의 즐거움에 기뻐 해주는 마음), 사 (남을 평등하게 대해주는 마음) 등 우량심으로 살아가기 역설했다.
법연스님이 10년이상 운영 중다. 법연스님은 1천 여 명의 부탄 난민들을 위해 옷, 침구, 식품과 모금액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연말이나 축일에는 UA 한국 유학생들을 위해 떡국떡을 나눠주기도 한다.
한국불교 최대종파 "대한불교 조계종"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주포교를 시작한 지 53년째를 맞아 올 해 초 LA 관음사에서 조계종 남가주연합회 (회장 현일 스님) 추진으로 연합회를 결성하고 미주지역의 체계적인 포교와 긴축운영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새로 출범한 연합회는 다음에는 미 중서부,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본격적인 미주한인 포교 활성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찰의 미국법에 의한 관리와 긴축운영, 불자입문교육, 포교사 교육의 체계화, 불교의 생명존중, 인간존중의 실천, 불우한 이웃에 자비의 손길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아리조나에는 조계종 피닉스 법흥사와 투산의 조계사가 있다.
한편 부처님 오신날 한국조계종 포교원장이며 종단에서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인물로 알려진 지흥 스님은 "자기욕망을 채우기 위한 기도는 불교가 버려야할 대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