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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l
김용문 씨 Wetcleaner 세미나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8
투산에서 웻클리닝 연구개발로 세탁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용문 (Super cleaners 대표)씨가 주관한 세미나가 7월2일부터 4일까지 김 씨가 운영하는 수퍼클리너에서 열렸다.
전국의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는 26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이어 150F의 뜨거운 물로 100% 울 양복, 캐시미어 스웨터, 실크 블라우스를 삶아 세탁하는 새로운 기술이 소개됐다. 색상, 질감, 형체 및 촉감의 변형없이 깨끗해진 세탁물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Gem free되는 새로운 비누와 컨디셔너 (EVO8) 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A, 샌프란시스코, 아틀랜타, 뉴욕, 뉴저지주, 코네티컷 등 미국 전역에서 참석했다.
아틀랜타의 박용덕 회원은 Mileage program으로 매상을 올리는 본인의 경험담과 SNS를 이용한 광고의 극대화에 대해 설명했다.
Wetcleaning (습식 세정)은 과거 Dry Cleaning 방식에서 사용된 퍼크 및 기타 화학제품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 방식이다. 물과 특수장비 및 세제를 사용하여 드라이 클리닝이 요구되는 의류를 세탁한다. 이 방식은 EPA에서도 가장 친환경적 옵션으로 인정했다. 웻클리닝으로 세탁된 옷은 깨끗하고 부드러우며 악취도 없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노갈레스와 세도나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전이호 (Hotel Tucson City Center 대표) 씨가 아침식사에 초대했다.
2018년 세미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김용문 씨는 아리조나 지역에서 웻클린에 관심이 있는 세탁업계 종사자들이 문의하면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Super Cleaners (520) 622-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