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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10주년 맞은 LA 소망소사이어티...'죽음준비' 홍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1
LA에서 2007년에 창립된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 유분자)가 지난 달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등 죽음을 주제로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교육과 계몽을 하는 소망소사이어티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0년 간 봉사해왔다.
최근에는 기관지 소망과 나눔 (Hope & Sharing) 19호를 발행했다.
소망과 나눔에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후원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그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도약함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썼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죽음 계몽에 나선 선각자라며 죽음 준비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기고했다.
소망과 나눔 19호에서는 특히 치매에 대한 특집을 실었다.
치매 특집에서는 환자 주변에서 돕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기념사업으로 추진중인 죽음준비교육 일선에 나설 전문가 양성에 참여를 권장했다.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 현재 소망 교육, 세미나와 치매케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별자 가족모임, 노인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학술대회 등도 개최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somangsocirty.org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562)077-4580 김미혜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