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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박숙희 씨 장례예배 드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2
지난 주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찌방 식당 고 박숙희 사장의 장례예배를 드렸다.
장례식은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다수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1월31일 오후 1시 East Lawn Palms Cemetery에서 사과나무교회 이창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12시부터 조문객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장례식장에는 박 씨의 어린시절 모습, 애완견과 고양이와 함께 있는 모습,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이창언 목사의 설교와 조사에 이어 가족 대표로 남편 Muzyka 씨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통사고 당시 신체가 많이 손상되어 관의 뚜껑은 닫은 채 장례식을 했다.
장례식 후 화장해서 하관한 후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뉴차이나 부페에서 식사를 나누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박 씨의 남편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점심식사중에 각 테이블을 돌며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