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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안혜숙 씨 투산 초등학교에서 한국무용 등 지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3
천둥소리 사물놀이단 및 한국무용단의 안혜숙 단장이 투산교육청 산하 Fruchthendler 초등학교에서 3월5일부터 9일까지 부채춤과 난타를 선보이고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소고 등을 직접 지도했다.
이 학교에서는 한글반을 맡고 있는 한인 전소정 씨가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안 단장을 초청한 것이다.
한국문화 소개 행사는 1주일 동안 실기와 강의로 진해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져 방과후 과정도 계획중이라고 한다.
안 단장은 3월15일에는 디츠 초등학교의 연례행사에서 부채춤, 난타 등을 선보여 많은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내년 행사에도 초대를 받았다.
안 단장은 4월9일부터 4주간은 시에라비스타 육군부대에서 한글을 가르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