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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l
주말 서부 밸리 스톰으로 1만 가구 정전사태 발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1
지난 일요일 저녁 몬순 스톰으로 인해 서부 밸리 수천 가구에 정전사태가 발생했으며 거대한 벽과 같은 먼지바람이 몰려왔다. 스톰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집이 무너지기도 했다. 피닉스 지역에 이날 밤 천둥번개가 이어졌다.
전기회사 아리조나 퍼블릭 서비스 (APS)의 정전상황 지도에는 폭우와 강풍으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벅아이에 최소한 1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밤 풍속은 최고 50 mph였다.
여러 개의 전신주가 쓰러졌지만 전기회사에서는 월요일 경에 대부분 복구했다. 월요일 오전 APS의 질 행크스 복구를 위해 대변인은 복구작업을 위해 쉴틈없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 스톰으로 벅아이 경찰의 메인 전화 623-349-6400도 불통됐었다. 경찰서는623-695-8476 또는 623-695-9297로 연결된다.
국립기상청 피닉스 지부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약간의 비가 오고 저녁에 스톰이 올 수 있다고 예보했었다.
그러나 토요일 밤 많은 비가 내렸고 아리조나의 시골마을에는 홍수가 나기도 했다. 힐라 밴드에는 0.5 인치의 비가 내렸다.
벅아이 시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운타운 시정부 건물이 폐쇄됐음을 알리고 얼음을 구매한 주민들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APS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