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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구세군 에버그린대학 피닉스와 윌콕스로 나들이 다녀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5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오관근, 오미애 사관) 에버그린대학에서 9월18일에는 피닉스 지역으로 장보기 나들이를 다녀왔으며 10월에는 윌콕스 농장에 다녀왔다.
장보기에는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일행은 메사의 한인업소들을 방문하고 각자 원하는 식당에서 소그룹으로 나뉘어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 후에는 아시아나마켓에서는 밑반찬, 쌀, 라면 등을 구매하고 투산으로 돌아왔다.
지난 주에는 과일과 채소를 직접 딸 수 있는 윌콕스의 농장을 방문했다.
Apple Annie's 사과밭에 들른 일행은 사과와 배를 직접 따서 백에 담았다. 과수원에서 재배한 과일을 이용한 파이도 구매하고 농장으로 이동해 각자 준비해 온 음식으로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Produce & Pumkin 농장에서는 다양한 야채들을 땄다. 파프리카, 가지, 토마토 등도 많이 땄지만 고추가 단연 인기였다.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오관근, 오미애 사관은 부임 후 바쁜 일정을 보내며 가을학기를 진행하고 있다.
오 사관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학생, 강사진, 사관들 합동모임을 갖고 노인들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정해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주소는 1001 N. Richey Blvd. Tucson
(520) 795-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