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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50여 마리 개 방치 사설 동물보호소 기부금 오용으로 피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
The Schill Law Group이 도메닉 안토니 애스프렐라와 셸터 포우스 LL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법률회사는 애스프렐라와 셸터에서 기부금을 받아 동물들을 돌보는 데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주 수요일 소장이 제출된 이번 소송의 대상은 바로 지난 10월 53 마리의 방치된 개들이 발견된 메사의 사설 동물보호소이다. 당시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에서는 상태가 좋지 않은 개들을 포함 방치된 모든 개들을 구조한 바 있다. 개들은 오물이 가득한 케이지에 갇혀 있었으며 그 가운데 한 마리는 지역 응급동물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셰리프국에서는 전했었다.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에 접수된 소장에는 사망한 개의 소유자인 로라 준델을 비롯한 세 명의 고소인 이름들이 명시되어 있다.
지난 10월 20일 피닉스 다운타운 소재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 앞에서 열린 시위에서 준델은 자신의 개가 어떤 상태였는지 개들을 모두 그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올 때까지 셰리프국으로부터 전혀 정보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에는 따라서 베니토 애스프렐라와 안벨라 애스프렐라, 그리고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이 피고 리스트에 올라있다. 현재 구조된 개들은 셰리프국에서 보호하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마리코파 카운티 에니멀 세이프 헤이븐 유닛에서 개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개들은 증거로 간주된다.
지난 10월 30일, 셰리프 폴 펜존은 셰리프국에서 문제의 사설 보호소에서 어떤 범죄행위가 있었는지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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