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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뉴멕시코 주 한인회 제18대 회장에 민명희 씨 당선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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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민명희 씨가 당선됐다.
투표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있었다. 총 투표수는 우편 투표수 17명 포함 164명이 투표했다. 89명이 투표에 참여한 17대 한인회를 이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기권 3명, 기호 1번 윤태자 후보가 67표, 기호 2번 민명희 후보가 94표를 득표해 제18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산타페와 클로비스 등에서 우편 투표를 하지 않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거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숙 선거 관리 위원장과 손말례, 장재준, 조문성, 최성원 선거 관리위원, 박용수, 신동완, 이성희, 이명길 참관인이 준비한 테이블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투표함에 용지를 넣을 때까지의 안내를 도왔다.
오후 4시가 되자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한인회원들이 지켜보는 가는데 개표가 시작되었다. 김경숙 선거관리 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선언하고 민명희 후보가 94표로 당선 확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고 공표했다.
또한 김경숙 선관위장은 "두 후보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반대편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도 이 작은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길 바란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관위에 박수와 격려를 부탁한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오해와 불찰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해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3회 연속 도전해 꿈을 이룬 민명희 회장 당선자는 "약속드린 공약대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일하겠다. 젊은 인재들과 함께 조직하고 연구하고 힘을 합해 한인회가 좀 더 발전하고 새 시대에 맞는 한인회가 되기를 약속드린다. 보살피는 한인회, 품격있는 한인회, 청소년들도 한국 학교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미래를 여는 함께하는 한인회, 지갑이 두둑한 한인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선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지지자들과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과 참관인, 온종일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 혼자나 몇몇 사람만이 일하는 곳이 아닌 너도나도 함께 일하는 한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민명희 회장 당선자는 17대 임원진들과 협의를 거쳐 취임일을 정하는 등 참모진들과 함께 새 회계년도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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