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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영장집행 중 사망한 화이트 마샬보 장례식 치러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4
지난 11월29일 영장집행 중 총격으로 사망한 마샬보 체이스 화이트의 고별예배가 12월6일 오로밸리 Adair Avalon 장례사에서 마련됐다.
예배에는 친지와 조객들이 참석했다.
일반 공개 장례식은 7일 오전 9시30분 투산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장례식에는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으로는 화이트의 부인 수 엘렌, 7살부터 14살까지의 네 자녀, 어머니 린다 화이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조나단 로스차일드 시장, 크리스 매그너스 투산 경찰서장, 피마 셰리프국, 미국 마샬,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로스챠일드 시장은 철저한 조사로 재발방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너스 경찰서장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이 같은 영웅적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산 비영리단체 Tunnel to Tower의 프랭크 실러 회장은 이날 고인의 가족들이 모기지 페이먼트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10만 달러를 기부하자면 투산 및 전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부금은 전액 가족에게 보낼 것이며 모기지 페이먼트가 끝나면 잔액은 화이트 가족의 생활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마샬보 사망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진 터널 투 타워재단은 소방관이었던 동생을 9/11 테러공격 당시 잃은 실러 회장이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