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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eb
아리조나 공립대학 경제효과 한 해 111억 달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1
아리조나 주 공립대학들이 8만4천 개 일자리를 제공하며 2017년 한 동안 111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같은 경제효과는 14 차례의 수퍼볼 또는 35 차례의 피에스타 볼이 낸 수익과 맞먹는다고 아리조나 교육평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아리조나주립대학 (ASU), 노던아리조나대학 (NAU), 그리고 아리조나대학 (UA)를 평가한 이번 조사는 엘리엇 D. 폴릭 & Co. 와 맥과이어 컴퍼니에 의해 실시됐다.
교육평의회의 존 아놀드는 교육, 연구, 그리고 봉사를 통해 아리조나의 공립대학들은 주 경제에 연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들은 주 내 주요 고용주이며 중요한 사업개발도 참여하고 있어 주 세금에도 영향을 준다고 아놀드는 덧붙였다.
보고서에서는 공립대학 학생들이 주거비용, 유틸리티, 그리고 그로서리 등에 사용하는 금액은 약 20억 달러이며 여기에 관련된 일자리 수는 2만 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대학 교수들과 직원들의 지출은 1만1천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17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져온다.
ASU, NAU, 그리고 UA 세 개 대학의 연구는 20억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이들 대학의 운영에서 만들어지는 주정부 세금 수익은 4억5천1백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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