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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구세군 에버그린대학 개강...새로운 과목 추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1
구세군 투산 주님의 교회의 2019년 에버그린대학 봄학기 개강예배가 3월5일 오전 10시30분에 있었다.
학생과 강사 및 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광근 사관이 환영사를 한 후 8명의 임마누엘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이 있었다. 이어 Col. Olin Hogan 사령관이 축사를 했다.
봄학기에는 지난 10년 동안 유지해 온 학습과정과 연장자들을 위한 2박3일간의 LA단체 관광, 체력 향상을 위한 골프반, 최첨단 통신기기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사용법 지도교실 등이 계획되어 있다. 아리조나 명소소개, 영화감상 그리고 장보기도 계속된다.
강사는 오관근 사관이 스마트폰 교실, 골프교실, 행복 나들이, 오미애 사관이 영어와 건강교실을 담당한다. 드럼은 고영자 강사, 뜨개질은 박상문 강사, 그리고 이경화 강사 우클렐레반을 맡았다. 시냇물 강사가 건강체조, 정운영 강사가 노래배우기, 최지영 강사가 종이 아트를 가르친다. 그외에도 미니 올림픽, 빙고,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과목으로 10주간 진행되어 5월7일에 종강한다
오관근 사관은 새로운 학과목을 소개하면서 "휴대전화를 잘 사용함으로써 친구나 가족들과 사진도 교환할 수 있고 SNS에 익숙하게 되길 바란다. 또한 골프는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론도 배우고 교회 미니 골프장을 이용해 연습도 하며 건강 유지를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