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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투산 레이티온사-UTC 합병...미 최대군수산업체 탄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1
투산의 Arizona Daily Star지는 투산 최대 고용업체 레이티온사와 항공엔진과 우주항공시스템을 전문으로하는 UTC (United Technology comp)가 통합절차를 진행했다고 6월11일자로 보도했다.
레이티온 사는 현재 아프리카 해협방위의 토마스호크 미사일과 한국 휴전선에 배치된 Patriot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27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레이티온사와 포춘 500대 기업 중 51위로 연수익 180억 달러의 UTC사는 통합(Merger)을 통해 미국 최대 군수산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합병으로 인한 시스템에는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 수천 명의 고용증대가 예상된다. 미 국방성 등 고객들은 수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합병은 주말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11일 발표됐다.
레이티온사는 사업 확대는 계속되며 직원들의 감원이나 전출은 없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합병 후 본사는 보스턴 지역이 될 것이며 회장과 CEO는 똑같이 분배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티온사의 주가는 통합이 결정된 후인 10일 뉴욕 증권시장에서 약간 상승헸으나 UTC는 3%정도 내려갔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번 통합이 레이티온 보다는 UTC사가 더 바라던 바라고 말하면서 레이티온사는 앞으로 기술경쟁에서 한층 유리하게 될 것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