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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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피 경찰국은 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템피의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경관들에게 나가 줄 것을 요구한 것이 단일 사건으로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템피 경찰은 지난 주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이 스타벅스 전체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한 커뮤니티 멤버와 한 직원 간에 발생한 독립적인 사건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로젠 윌리엄스 부사장은 토요일 저녁 실비아 모이어 템피 경찰국장과 얘기를 나눈 후 경찰국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윌리엄스는 사과성명에서 "스타벅스를 대표해 지난 7월 4일 우리 매장에서 여섯 명의 경관들이 겪은 일에 대해 템피 경찰 모든 경찰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그 경관들은 "환영 받고 존중 받아야 하며 우리 직원들에 의해 최고의 존경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윌리엄스는 그 경관들에 대한 직원의 태도는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템피 경찰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경관들이 겪은 것은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문제임에 동의한다"고 윌리엄스는 말했다.
윌리엄스는 토요일 저녁 템피를 방문해 직접 템피 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할 뜻을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템피 경찰 소속 여섯 명의 경관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매장에 있던 한 손님이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금요일 템피 경관연합의 트위터에는 그 중에 단골인 한 경관을 잘 알고 있는 스타벅스의 한 바리스타가 경관들에게 불편해하는 손님에게 안보이는 곳으로 가든지 아니면 매장을 나가 줄 것을 요청했다고 쓰고 있다.
바리스타는 정중하게 요청했지만 그래도 경관들은 스카츠데일과 매칼립스 로드 부근의 스타벅스에서 그들의 받은 대우에 매우 실망했다.
경관연합은 "공공안전 공무원들에 대한 이 같은 대우 보다 더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바리스타의 요구는 모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대변인 레지 볼제스는 사건이 알려진 직후 회사 측에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조사하겠다고 말했었다.  그는 문제의 바리스타가 징계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템피경관연합은 2019년에 경찰에 대한 이 같은 대우는 너무 흔하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템피 경찰은 여전히 커뮤니티의 피해를 줄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템피 경찰은 "경관들은 독립기념일과 같은 공휴일에도 우리 커뮤니티의 안전을 지켜 주민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그 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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