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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Sep
직장인밴드 '민주 봉황당' 2019 여름콘서트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39
아리조나 직장인밴드 '민주봉황당' 2019 여름콘서트가 8월 30일 오후 8시부터 챈들러의 고기식당에서 열렸다.
아리조나 직장인들로 구성된 밴드 '민주 봉황당'은 2011년 12월 연말파티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2번의 자체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날 많은 관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는 진행됐다. 고기식당에서는 공연시간동안 치킨, 떡볶이 등과 주류를 스페셜 해피아워 가격으로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3시간여 동안 총 3부로 23곡이 연주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Despacito', Guantaramera' 등 유명 스페니쉬 곡들을 포함해 참석한 외국 관객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민주봉황당은 올 12월 연말파티를 기약하고 이날 모든 공연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자정을 훌쩍 넘은 늦은 시간까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여흥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