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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pr
투산남쪽 요양원에서 27명 코로나 19 확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0
투산의 요양원 Sapphire Nursing & Rehab에서 노인 24명과 직원3명 등 27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요양원 측이 30일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요양원은 2주전부터 외부인 면회를 강력히 단속하던 중 감염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자 즉시 피마 카운티 보건국에 보고했고, 보건국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고도의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피마 보건국과 주 보건국 의학 전문가들은 요양원 측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는 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요양원은 2900 E. Milbee St. (Ajo와 irvington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는 통제되었다.
요양원 측은 현재 양로원 거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감염 직원들은 귀가조치 후 집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양원에서의 27명 감염은 양로원내의 집단감염으로 투산뿐만 아니라 미국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