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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l
진재만 후보, 26지구 상.하원의원 후보 화상 토론회에 참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71
아리조나 26지구 상.하원의원 후보 토론회가 7월 17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Zoom 화상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Clean Election Commission과 정치신문 Arizona Capital Times가 공동주최했다.
진재만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배경설명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안기부가 실패한 1984년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 준비위원장 가족 추방재판, 신한민주당 창당 자금 내란음모 공작때문에 대한민국 법정에서 부친과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1985년 미국 시민으로 귀화하여 미국 대통령 경호원이 되기 위해서 텍사스 주교도관으로 근무한 후 US Secret Service Special Agent 로 발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아리조나주로 이주하여 세탁소를 시작으로 땅 투자에 관여하다가 아시안은행 설립이사, 메사시 노인복지회관 이사,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의장을 거쳤다. 메사시 John Giles 시장이 당선되자 아시안 블루버드를 건의하여 아시안 디스트릭이 시의회에서 지정되는 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리조나 26지구 상원의원 출마선언을 하면서 피닉스 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주민발의안 대마초 합법화 반대와 25만불 이상 버는 납세자에게 공공교육 발전을 위해 추가 5% 세금인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Black Lives Matter", "Brown Lives Matter"를 주창하는 Juan Mendez 현재 상원의원에게는 "Enough is enough", "All Lives Matter"로 응수했다.
공화당의 유일한 26지구 상원의원 후보인 그는 8월 4일 민주당 Primary 예비선거에서 이긴 민주당 최종 후보와 8월 27일 저녁 6시 토론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