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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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생대상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과 '8.15 광복절 사진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전시회'는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는데 이 기간 동안 상품권 행사도 함께 펼쳤다.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11일 마감했었다.
한인회는 23일 오후 3시 사진전이 펼쳐진 메사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경품추첨을 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도 함께 발표되었다.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은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글짓기 부문은 공모한 학생이 없었고 포스터 부문에는 14명이 공모했다.
한인회는 공모한 모든 학생에게 등수없이 참가상을 주기로 하고 14명의 공모 학생들을 위해 상장과 부상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모 학생들은 아시아나 마켓에서 개별적으로 상장과 부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포스터를 보내온 학생들의 그림도 수준급이었지만 무엇보다 '광복절', '독립운동', '나라사랑',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소 제한된 주제 한도 내에서 다양한 주제의 표출은 감동적이까지 했다고 평했다. 특히 '안중근의사', '카카오톡과 함께 하는 대한독립만세', '당신들이 지킨 빛, 우리가 밝힐 미래' 등 다양한 작품제목의 예를 들기도 했다. 공모 작품들은 사진전과 함께 열흘간 전시된 후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또한 광복절사진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경품추첨도 같은 시간 진행됐다.
한인회에서는 종합선물세트같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든 선물 바스켓을 준비해 전시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한인회 계정에 태그나 게시물로 작성한 사람들에 한해 3명을 추첨해 증정했다. 상품바스켓 추첨은 random.org 웹 서비스를 이용하여 민안식 이사장과 배수형 부회장이 공정하게 랜덤 추첨하였다.
경품박스를 통해서는 민안식 이사장과 민경숙 이사가 500달러 상당의 safeway 기프트 카드 2장과 15파운드 쌀 20포 당첨자를 뽑았다.
한인회 관계자는 금년도 8.15 광복절 관련 모든 행사들을 마치고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 기간 중 맞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념일이라 할 수 있는 8.15 광복절이 잊혀지지 않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한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참여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명단과 경품 당첨자 명단은 다음과 같고 한인회 웹사이트 (https://azkoreans.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 참가상 (14명, 괄호안은 학년)
Caden Olness (K), 신은우 (K), 박리아 (1), 최현진 (1), Colten Olness (2), Geo Han (3), Jiahn Kim (3), 신지우 (3), 최서윤 (4), 김유리(4), Rani Patel (5), 김유라 (6), 김류화 (7), Rishabh Patel (7)
경품 당첨자
safeway 기프트카드 (2명) : Mitch Kim, Charles Chae,
상품바스켓 (3명) : Myungran Kim, 지소연, Sung won Bae
쌀 (20명) : 김복자, 김건상, Edmond Leviton, Ann Byun, 엄한나, Kate Hogarty, Happy Drycleaners, 김경식, Geonhee Kwon, Hue Dang, Jazyln Roman, Kristine Hoang, 이근영, Thomas Sang, 민안식, Thomas Song II, Sun Wright, Johnny Wing, Fountains Family Care, 배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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