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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Nov
제19대 한인회장 후보에 배수형 부회장 단독출마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99
제19대 아리조나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배석준, 이하 선관위)는 배수형 현 한인회 부회장이 단독 출마한 가운데 10월 31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선관위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기간의 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는데 배수형 부회장만이 제출서류와 1000달러 후보 등록금을 납부해 단독후보로 확정했다.
선관위는 배수형후보의 서류심사를 한 후 오는 11월 21일 이사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회장 당선을 인준할 예정이다.
이번 한인회장 선거부터 적용되는 한인회의 새 정관에 의하면 한인회장 선출은 이사회에서 투표후 신임회장을 정해,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회장 출마시 등록금 1만달러는 봉사자인 한인회장에 더 적극적인 참여의 기회를 주기위해 1000달러로 크게 하향조정했다.
한인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Zoom 화상회의를 통한 정기총회에서 배수형 후보를 제19대 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배수형 후보는 현재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인회뿐만 아니라 아리조나 코윈 등 여러 한인단체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