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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pr
미주한인회 서남부 연합회 '제1회 차세대 장학금 시상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4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정우)는 24일 오후 5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제1회 차세대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한인 2세대를 위한 꿈나무 키우기와 미래 한인 리더로서의 인재 발굴을 위하여 서남부 연합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장학사업으로, 관할지역 8개주 13개 한인회에서 25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지난 3월30일 사임이사회에서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행사는 젊은 학생들의 정체성확립과 한국 문화와 언어 및 역사관을 배우며 미래에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서남부 연합회는 17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영 김,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의 공로장도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정우 회장이 개회사를 했고 영김 연방 하원의원이 축사를 했다. 미셸 박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메세지로 축사를 보내왔다. 또한 총영사관에서는 박민우 동포영사가 참석해 박경재 총영사의 격려사를 대독했다.
아리조나에서는 ASU에 재학중인 Ryeon Ryon 학생이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