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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
복음방송 "치유의 타임머신" WCBA 우수상 수상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783
WCBA(세계 한인기독교 방송협회) 제16차 총회 및 대회가 2011년 3월22일부터 3월25일까지 호주 시드니 스탬포드 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의 표어는 시편 19장 4절의 "그 소리가 온 땅에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였다.
한국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대회장을 맡아 '오직 복음'이라는 말씀을 전했고 서울 충신교회 원로목사인 박종순 목사가 축사와 축도를 담당했다.
1995년 설립된 WCBA는 현재 미국, 중남미, 아시아, 러시아 등 해외 선교지와 한국에서 한국어 선교방송을 하는 라디오, TV, 인터넷 방송국 등 4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회 및 대회기간 중 회원사들은 각자의 실정과 비전을 나누며 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복음 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CBA 방송대상은 각 방송사의 방송들을 TV 부문, 라디오 부문, 그리고 인터넷 부문으로 나누어 좋은 작품들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WCBA 방송대상은 최우수상에 한국 극동방송의 "우리의 꿈과 열정을 하나님께 드립니다"가 수상하고 우수상에는 두 개의 방송사가 선정되어 아리조나 Heart and Seoul 복음방송사의 "치유의 타임머신"과 아틀란타 CBS의 "단편영화 컬렉션"이 각각 차지했다.
Heart and Seoul 복음방송에서는 강승규 국장이 방송사를 대표해서 총회에 참석하여 상을 수여받았다.
<기사 및 사진제공: Heart and Seoul 복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