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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Apr
재미대한체육회장, 미주체전 참가 독려차 아리조나 방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5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과 샘정 2015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이 4월27일 아리조나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를 독려하기위해 미 서부지역 체육회를 방문중인데 첫 방문지로 아리조나에 온 것이다.
최완식 한인회장과 원관식 체육회장, 김건상 한인회 이사장, 유영구 체육회 고문 그리고 한이섭 볼링협회 회장은 한인회관에서 이들을 맞았다.
안 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에는 한국의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세계연합체육회 회장단이 참석하고 미전국 20여개 지회에서 참가하는 역대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게 된다"며 아리조나 선수단의 참가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동부에서 열리는 만큼 서부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인데 서부선수들에 한해서는 선수 참가비를 받지 않을 것이며, 50명이상 참가하는 지역체육회의 젊은 선수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관식 체육회장은 "현재로는 볼링협회만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이다. 더딘 경기회복으로 모두들 힘들어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많은 선수단을 출전시키는 것은 힘들어보이지만 지역체육회 산하 체육협회들과 상의해서 최대한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원관식 체육회장은 수일내에 경기협회장들을 소집해 대표팀구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