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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an
한인 세탁협회 (AKDA) 2018년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8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 (AKDA) '2018년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월13일 오후 6시30분 Masa Sushi Izakaya에서 있었다.
취임식에 앞서 정우진 전 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회장직을 수락한 최경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최소희 재무가 재정보고를 하고 전 회장단의 업무보고를 마쳤다.
신임 최경훈 회장은 인사말을 했다.
최 회장은 세탁협회의 "향후 실천사항으로 회원간 친목과 정보공유를 위주로 협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하고 "현재 세탁인들의 모임이 양분된 원인을 잘 파악하고 함께 모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 모임을 현재 3개월에 한 번 정도 모여왔는데 앞으로 매달 모일 것이며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이 거래하는 로컬 서플라이 회사들의 횡포가 심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기계셀비 부문에서 담당자가 바뀌는 바람에 전문성이 떨어져 급하게 기계 파트가 필요할 때 애를 먹는 경우가 늘고있다며 자신이 기계파트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료로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간에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서로 돕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재만 회원이 앞장서고 있는 교과서에 독도와 동해표기 개선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현 교육부장관의 재선을 돕자며 도네이션을 요청해왔음을 밝히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고 모든 공식회의를 마치고 친목의 시간을 이어갔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회장단 및 이사장단 명단이다.
회장 최경훈
부회장 박윤우
재무 최소희
총무 정우진
고문 최원창
이사장 최준호
이사 이대호 박선희 박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