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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r
아리조나 장로회 2018년 첫 임원회의...정기총회 개최 결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8
아리조나 장로회 (회장 이안일 장로)가 수 개월만에 임원회의로 모였다.
본 회는 3월 16일 (금) 오후 12시 메사 코리아 플라자 내 송산 식당에서 임원회를 가졌다. 3개월여 만에 2018년 첫 공식 임원회의가 열린 것이다. 회의에 앞서 반가운 얼굴들이 재회하며 그 동안의 근황과 쌓였던 회포를 풀며 서로 안부를 묻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 테이블에 둘러 앉아 미루어 왔던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에 관해 논의 했다.
장로회는 이안일 회장의 타주 이주관계로 지난 2017년 12월 아리조나 장로회와 아리조나 목사회 연합 친교회 행사에 불참하면서 2018년도 신임 회장단 구성이 사실상 어렵게 보였었다.
앞서 임원회는 지난 1월12일 전직 회장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정기총회 개최에 관한 의논을 했지만 신임 회장단 구성이 사실상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자 2월까지 기다리며 회장단 구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이 회장의 타주 이주 계획이 변경되어 당일 왕복 가능한 아리조나 주/캘리포니아 주와 멕시코 국경 부근 유마 시로 이주가 확정되면서 회장단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최소한의 가능성을 이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데 목표를 정하고 4월 16일 (월) 오전 11시, 피오리아 91가에 있는 "World Buffet" 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궁금해 하는 모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 본회가 계획하고 실행하는 본회의 시스템에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바라고 있다.
또한 지역 교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지역의 활성화와 선교사역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가는 교량 역할을 잘 감당하는 아리조나 장로회가 되어 지기를 기도하며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 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