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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민안식 한글학교교장 내외 결혼 50주년 축하 행사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7
아리조나 한글학교 교장 민안식박사와 그의 부인 민경자 여사의 결혼 50주년 금혼식이 4월7일 오후5시 Fiesta Fountain에서 열렸다.
이자리는 민박사의 네자녀들이 마련한 축하의 자리인데 많은 한인들뿐만 아니라 친분있는 미국인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리조나 타임즈 장재원 대표와 올스테이트 보험 스티브리 대표가 한국어와 영어로 사회를 담당했고 직장인 밴드 민주봉황당이 연주를 했다.
행사중 민박사는 자신과 부인의 만남으로부터 아이들를 키우면서 지나온 50년의 세월을 소개했고 자녀들이 만든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민박사 내외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민주봉황당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기도 했다
민박사의 자녀들과 손자녀들은 무대앞으로 나와 부모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날을 축하했고 저녁식사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