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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노인복지회 바둑대회 시상식...총영사관에서 바둑판 부상으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6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회장 이근영)은 지난 8일 열린 제1회 총영사배 바둑대회의 우승, 준우승, 3등에 대한 시상식을 16일 일요일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대회는 9일에 있었으나 대회 3일뒤 순회영사 업무차 아리조나를 방문하는 영사편에 총영사로부터의 상장과 부상이 도착했기 때문에 이날 바둑동호회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시상식을 갖게된 것이다.
시상은 총영사를 대신해서 이근영 노인 복지회장이 세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고급 바둑판과 바둑알이 세명의 수상자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한편, 노인복지회는 이번 바둑대회의 최종 결산보고를 발표했다.
한인단체와 업체 그리고 개인들이 낸 후원금 2,900달러와 16명의 선수 참가비 320달러를 합쳐 총 3,220달러가 수입으로, 상품권 ($225) 점심식사 ($204) 저녁식사 ($160), 4등 상금 ($100), 최연장자 감투상 ($100) 등 총 789달러가 지출로 집계돼, 대회 총수익 2,421달러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보고됐다.
이근영 회장은 "이번 노인 복지회 기금 모금 총영사배 쟁탈 바둑 대회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한인 단체장 및 한인업소 사장님들과 본회 이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