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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잔 자일즈 메사시장 재선을 위한 후원행사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6
잔 자일즈 메사시장 재선을 위한 후원 행사가 11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선 키스트 (Sunkist) 창고 역사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45명 재선후원회 위원들이 주최했다.
재선후원회 진재만 위원은 행사에 앞서 많은 정치인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특히 Dobson Rd. 아시안 상가 지역 3지구의 프란시스코 헤레디아 (Francisco Heredia)의원을 만나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헤레디아 의원은 작년 이 지역구의 라이언 윈클 (Ryan Winkle)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제명되자 새로 임명된 시의원인데 이번 선거에 나서 같은 지역구에 당선됐다. 그는 임명됐을 때부터 Dobson Rd.를 Asian Blvd.로 개명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그는 진재만 위원에게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이에 관해 함께 상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지역에 관해 현재 잔 자일즈 시장은 아시안 통로 (Asian Corridor) 로 개명할 것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제안 한 아시안 타운의 경계는 남북으로 Southern Rd.와 University Dr.사이 그리고 동서로 Country Club Rd.와 101 프리웨이 사이 4스퀘어 마일이다. 그러나 60번 하이웨이와 Dobson Ranch남쪽까지 8스퀘어마일 정도로 2배 넓게 아시안 타운이 형성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팽배하다
이날 행사에서 6시 정각 무대에 오른 잔 자일즈 시장은 먼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3명의 시의원들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ASU 메사 다운타운 캠퍼스와 River Walk Park 개발을 소개했다.
한편, 코리아타운 식당에서는 이날 음식으로 후원에 동참했는데 불닭, 김밥, 만두 등 한식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음식한류를 뽐내기도 했다.
잔 자일즈 시장 재선 후원회는 참석한 한인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큰 후원을 해준 메사 아시아나 마켓, 호돌이 식당, 만나 바베큐, 코리아타운, 영풍 USA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