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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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지구촌 침례교회 (이 아브라함 목사)는 창립 20주년 기념예배를 3월10일 오후 4시에 드렸다.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후 이 아브라함 담임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 아브라함 목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2중언어 예배사회를 담당했다. 주님의 영광교회 정해관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고, 아리조나 한인 침례교회 홍민택 목사가 성경 사도행전 1장 6절-11절을 봉독한 후 남녀 성도 6명으로 구성된 본교회 중창팀이 특송을 했다.
이어 아리조나 지구촌 교회 창립목사인 송제오 목사가 단에 올라 '하나님 나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제오 목사는 "인간의 욕망은 자기의 꿈을 실현하는데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꿈은 사람들의 꿈과 다르다"고 말하고 "성경에서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이 로마로부터 해방되길 꿈 꾼데 반해 예수님은 인류구원을 꿈꾸고 계셨다"며 "첫째로 스케일 면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둘째로 사람들이 해방이라는 정치적인 꿈을 꾸고 있을 때 예수님은 영적인 나라를 꿈꾸셨기에 그 특성이 다르고, 셋째로 누구나 국민이 될 수 있는 세상의 나라가 아니라 회개와 믿음없이는 그 나라 국민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전도를 통해서 확장되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계셨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 모든 민족에게 평강의 하나님을 알림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므로 우리도 이것을 우리의 꿈으로 품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선교의 열정을 다시 불태우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 나라의 꿈은 우리가 평생토록 꾸어야할 크리스챤의 꿈이기에 내 민족만을 품기보다 월드 크리스챤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당부하고 설교를 마쳤다.
이어 이 아브라함 목사는 "지난 20년 동안 지구촌교회가 힘들 때도 있었고 많은 곡절이 있었는데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지구촌교회가 든든히 서 있음은 바로 우리의 비젼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비젼'. '위대한 사명', '위대한 명령'을 낭독했다.
또한 아리조나 남침례교회 컨벤션의 교회개척 담당자 켄 벨플라워 목사는 축사를 하고 이아브라함 목사에게 남침례교회 총회로부터 2개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벨 플라워 목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 남침례교회 현황을 설명하고 "모두 함께여서 고맙고, 우리의 비젼을 함께 성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아브라함 목사에게 지구촌교회를 소개한 정문필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순서가 마무리 됐다.
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만찬을 제공했다. 만찬을 위한 기도는 아리조나 새빛교회 오천국 목사가 담당했다.
이날 설교를 담당한 송제오 목사는 1999년 아리조나 지구촌교회를 창립한 창립목사다. 그는 2010년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현재까지 워싱턴 D.C.에서 선교와 성경교육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볼티모어의 빌립보 교회에서 시니어 사역 및 일반 성도를 위한 '전도훈련' 교육을 담당하고 프레션 (Prassion, Prayer+ Mission의 합성)이라는 선교단체에서 선교사역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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