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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r
아리조나 체육회, 기지개 - 다양한 체육대회 계획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8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 LA에 위치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2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정주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2년간 재미대한체육회를 이끌게 될 정 신임 회장은 "미주 한인사회의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아리조나에서는 유영구 아리조나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재미대한체육회'가 21대 정주현 신임 회장단 출범에 맞춰 각주의 체육회도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대의원 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유영구 체육회장은 아리조나에서도 금년부터 활발한 체육회의 활동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첫째 활동으로 족구협회(회장: 황영휘) 주최로 족구대회가 열리고 6월25일~26일에는 아리조나 농구협회(회장: Paul Soldinger) 주최로 전미주 한인농구대회가 아리조나에서 열리게 된다. 이 농구대회에는 각주의 농구협회에서 12~14팀이 이미 참가 신청을 했다.
또한 체육회에서는 조만간 교민축구대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유영구 체육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체육대회 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