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N23.JPG

 

 

지난 7월 아리조나 주와 메사시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10월 21일 오후 6시 메사 아시아나 마켓 내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회장 유영구)가 주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마성일 사무총장과 임애훈씨가 사회를 담당했다. 김성진 목사 (하사랑 교회)가 개회기도를 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 한미 양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순서가 이어졌다. 양국 국가는 소프라노 지소연씨가 선창했다.
아리조나 주지사 실의 베리웡 기회균등사무국장과 잔 자일즈 메사시장이 앞에 나와 주정부와 시정부의 '한복의 날' 선포문을 각각 낭독하고 유영구 회장에게 선포문을 전달했다.
이어 '한복의 날' 제정 운동을 처음 시작한 재미차세대협의회 (AAYC, 대표 브라이언 전)에서 배수형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유정선 노인복지회 문화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은 환영사를 했다.
유회장은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완 LA 총영사의 축사를 유복선씨가 대독했다. 덕 듀시 주지사를 대신해 베리웡 국장이 축사를 하고 잔 자일즈 메사 시장도 유창한 한국말로 축사를 했다. 베리웡 국장은 "'한복의 날'이 정식으로 제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그만큼 한인들의 문화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수년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김명황, 미셀김 전 아리조나 한국문화원장을 소개하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한복명인 이복실씨가 한국으로부터 보내온 한복을 입고 부인과 함께 단에 선 잔 자일즈 시장은 자신이 한국말을 잘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부인이 한국사람이냐"고 묻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며 "이유는 내 와이프가 예쁘기 때문에 예쁘면 한국사람일 거라고 추측하는 것"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노인복지회에서 증정한 이 예쁜 한복을 종종 입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아리조나 춤사위 유정선 대표가 한국무용 "추야월"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국악에 맞춰 가을밤 달을 표현하는 단아하고 우아한 춤사위에 큰 갈채를 보냈다.
한국노래를 좋아한다는 미국인 초청가수 Michelle Moyer씨는 "걱정말아요 그대", 드라마 도깨비 삽입곡 "Beautiful Life", 그리고 "홀로 아리랑" 등 한국가요 3곡을 불렀다.
이어 유정선, 김경자, 김애 씨 등 여성트리오 설장구팀이 공연을 한 후 초청가수 박연희씨가 "사랑사랑 누가말했나"를 불렀다.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단원들이 품새와 격파시범을 하고 K-POP 안무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6명의 K-POP 공연팀과 코리아 태권도 단원들이 함께 군무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폐회에 앞서 유영구 회장은 지난 10일 범죄자 (술, 마약)에 의한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게 된 30대 한인여성 목지윤 씨의 사연을 소개하고 모금을 통해 작지만 우리의 동포애를 전하자고 말하고 성금모금을 독려했다.
이에 많은 한인들이 모금에 동참했고 유영구회장은 다음날 모금한 성금을 목지윤 씨의 부모에게 직접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유회장은 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나마켓 (대표 배석준), 한국무용, 설장구의 아리조나 춤사위팀, 코리아 태권도아카데미 (관장 마성일), K-POP팀 (Molinda), 구세군교회 (오관근 사관)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준 박준미용실, 정현영 짬봉, 다판, 소공동, 한식마당, 마이센카츠, 오른통닭, 스노우타임, 파리바겟트와 H-Mart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복 사진전 입상자와 한복패션 우수자들은10월 30일 실버 만남의 시간에 시상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22-11-02

아리조나 재림교회, '제1기 건강요리교실' 진행중 file

아리조나 재림교회 (최명준 목사)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식생활을 개선하면서 몸이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해지는 한 끼를 위한 '제1기 건강요리교실'을 진행 중이다. 요리교실은 1개월 코스로 10월 22일부터 시작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강의는 비건요리 연구가 ...

  • 등록일: 2022-11-02

블레싱 교회, '블레싱 나잇' 행사 가져 - 금년들어 3회째 file

아리조나 블레싱 교회 (담임목사 최원혁)는 10월 31일 오후 5시 '블레싱 나잇' 행사를 가졌다. 할로윈 데이를 기해 열리는 '블레싱 나잇' 행사는 아이들이 기독교적 관점에서 좋지 않은 풍습에서 유래된 할로윈에 참여하는 대신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서 건전한 놀이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

  • 등록일: 2022-10-26

'아리조나 주 및 메사시 한복의 날 선포' 기념식 열려 file

지난 7월 아리조나 주와 메사시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10월 21일 오후 6시 메사 아시아나 마켓 내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회장 유영구)가 주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마성일 사무총장과 임애훈씨가 사회를 담당했다. ...

  • 등록일: 2022-10-26

'블레싱 교회, 헬렌김 아이티 선교사 초청 간증집회 가져 file

아리조나 블레싱 교회 (담임목사 최원혁)는 아이티에서 선교하는 '헬렌 김 선교사 초청 간증집회'를 10월 23일 오전 9시와 11시 1, 2부 주일예배 시간에 가졌다. 헬렌 김 선교사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 UN 직원으로 파견되었는데 파견이 끝난 이후에도 아이티에 머물다가 고아와 싱글맘을 돌보는 크...

  • 등록일: 2022-10-26

새생명 교회, 소리엘 (지명현 목사)초청 찬양예배 가져 file

아리조나 새생명 장로교회 (담임 이성재 목사)는 10월 23일 오전 8시와 10시20분 1, 2부 주일예배 시간에 소리엘 (지명현 목사)초청 찬양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대현 집사가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글로리아 찬양대는 '주님 사랑해요'라는 곡을 찬양했고 이성재 목사...

  • 등록일: 2022-10-19

피오리아 베델교회, 부흥사경회가져 file

피오리아 베델교회 (담임 지덕근 목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이자 신동아 학원 이사장인 차종순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3일간 총 여섯번의 집회가 열렸다. 첫날 14일 저녁 7시 '우리는 종입니다'이라...

  • 등록일: 2022-10-19

새빛교회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가져 file

아리조나 새빛교회 (담임 오천국 목사) 창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10월 1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오천국 담임목사가 인도했다. 찬양팀의 찬양 후 정석환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성경 '스가랴 4장 1~14절'을 봉독한 후 찬양대가 '우리가 교회입니다'를 특송했다. 성...

  • 등록일: 2022-10-19

故 박장원 한인 세탁협회장 장례식 거행돼 file

故 박장원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장의 장례식이 10월 14일 오후 7시 Falcon Funeral Home에서 거행됐다. 故 박장원 회장은 지난해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 (AKDA)의 회장으로 선출돼 12월까지 2년의 임기만료를 두달여를 앞두고 지난 10월 10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갑작스런 비보...

  • 등록일: 2022-10-12

밸리장로교회, Celebrate Jesus 2022 말씀집회 가져 file

밸리장로교회 (담임 이경우 목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elebrate Jesus 2022 말씀집회'를 가졌다. 이번 말씀집회는 전 고려신학 대학원 교수 권수경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3일간 총 네번의 집회가 진행됐다. 첫날 7일 저녁 7시 '참 좋...

  • 등록일: 2022-10-12

박재현 교수팀 논문 미국 치과 임상 교정학회지 8월호 표지로 선정 file

아리조나 치과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인 'An Overlay Arch for Maxillary and Mandibular Transverse Discrepancies'이 미국 치과 임상교정학회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이하 JCO)에 2022년 8월호 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논문에서는 최병택 박사와 최호재 선생 (아리조나...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