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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Feb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 간담회 참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4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은 1월 26일 피닉스 APS 본사 건물 2층 강당에서 열린 피닉스 외교위원회 초청, 마크 에스퍼 27대 국방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인사를 해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자리에서 에스퍼 장관은 미국 국방 현안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그는 현재 우쿠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중 전략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비롯해서 중공의 대만침략 전쟁, 한반도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외교적 전략 등 다양한 미국 군사활동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이 북한을 침공할 수도 있다는데 더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힘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데 언제쯤 미군을 외교적으로 북한에 주둔시켜 남북통일을 앞당길 수 있냐고 질의를 하였다.
에스터 장관은 그런 얘기가 나돌기는 하지만 세습제도에 물들어있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과의 완충 지대인 북한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제공: 피닉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