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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r
피닉스 한인회주최, 삼일절 기념식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2
피닉스 한인회 (회장 진재만) 주최 104주년 삼일절 행사가 3월 1일 정오에 메사 아시아나마켓 푸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래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파크 (일명 종각)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드로 장소를 옮긴 것이다. 진재만 회장은 급하게 장소를 제공한 아시아나 마켓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구세군교회 오관근 목사의 개회기도, 피닉스 한인회 부회장 Josh Askey의 국기에 대한 맹세, 진재만 회장의 미국국가와 애국가 선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있은 후, 아리조나주 교육부 Tom Horne 교육감이 교육정책 및 인종차별 퇴치, Stop Asian Hate 등 여러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아리랑 한국전통예술원 (단장 안순희) 단원들의 특별 국악 공연이 있었다.
이종무 목사의 폐회기도로 제104주년삼일절 기념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진재만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대지진 피해자를 위해 지난 2주동안 성금을 모금했는데 3,000달러가 모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긴급구호부서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