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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r
올해 첫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7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사 아시아나마켓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는 금년 처음이자 제20대 한인회 출범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총영사관에서는 한주형 부영사(민원담당)와 2명의 사무직원을 파견했고 원활한 행사를 위해 20대 한인회 임원, 이사진이 지원을 했다.
영사업무는 인테넷 접수 110명과 현장 접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현장 접수 15명 정도는 시간관계상 다음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날 영사업무에서는 여권 49건, 위임장 등 73건, 가족관계증명 85건, 국적상실 등 29건, 재외국민등록 6건, 가족관계등록 3건, 병역관련 3건, 비자 5건, 기타 56건 등 총 309건의 업무가 처리됐다.
마성일 한인회장은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메사 아시아나 마켓과 업무를 담당한 LA총영사관, 그리고 자원봉사를 해 준 임원 및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마성일 한인회장은 이날 예약은 하고 왔지만 다소 불편한 일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설득과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교민들에게 당부했다.
한인회에서는 향후 4월에 투산, 5월에 피닉스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진행할 예정이고 정확한 일정이 결정되는 대로 한달전에 공지하고 2주전에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