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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ug
아리조나대학내 한인학생 국제친목회 발족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608
투산으로의 한국대기업인 한국광업공사, LG상사. 한국전력공사 등 중견기업들이 진출하고 K-pop 등으로 한류가 세계로 펼쳐지면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한국음식의 세계화가 LA를 중심으로 미국인들의 식탁으로 침투하는데 발맞추어 UA에서는 주로 여대생들이 주동이 되어 금년봄부터 준비중이던 한인학생 국제친목회(KISS/Korean-International Student Society)가 지난달 결성되어 본격업무에 들어간다.
이 단체는 2011년초 창립멤버 10명이 50달러씩을 출연해 총 500달러의 자금으로 창립됐다.
이단체의 대외접촉과 회계를 맡은 김수정 학생은 지난 5월18일 신임 신영선 총영사의 투산간담회에 특별초대되었고 그 자리에서 친목회에 대한 설립목적과 앞으로의 행사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신총영사는 친목회의 취지가 미국사회에 한국문화 소개, 미국인들에게 한식의 기회제공에 있음을 전해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친목회는 오는 8월23일 교내 잔디밭에서 회원 25명과 신입생과 전입생들을 위한 상호인사 모임을 가지며 9월23일에는 전 대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초청해 한식과 팥빙수를 실비로 판매할 예정이고 11월에는 한국 포장마차를 닮은 야시장을 열어 우리고유의 음식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회원들이 사물놀이를 배워 투산지역의 미국행사에 출연, 한국문화를 홍보할 계획도 추진중이다.
김수정 학생은 교민사회에서 재정, 음식, 고전무용, 독창 등으로 협조할 독지가를 찾고있는데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친목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금하이디(4 분자생물), 회계 김수정(3 경영정보) 총무 김유원(4 심리학), Marisa Noris (3 정치), 재정 임소현(3 생물), 양바름(2 공학), 홍보 이민화(3 생물), 복지 김송언(2 경영), 문화 김성현 (2 약학), 섭와 김지현(4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