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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y
투산영락교회 창립 16주년 예배...멕시코 단기선교 떠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25
투산영락교회 (목사 장충렬)는 창립16주년을 맞아 5월21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충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에클레시아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항성 장로의 기도가 있었다.
장 목사는 "초대 인디옥 교회 (The early church in Antioch)"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한인교회의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뭉쳐야함을 역설했다.
예배 후 장충렬 목사, 이항성 장로, 지영철 장로는 창립 16주년 축하케익을 커트했다. 장 목사의 생일축가에 이어 참석자들은 푸짐한 점심을 나누었다.
한편 13 명으로 구성된 영락교회 멕시코 단기 선교팀 (팀장 이광철 집사)은 일주일 예정으로 5월22일 멕시코 티와나로 출발했다.
장 목사 부부, 이항성 장로 등 13명은 교회 밴을 타고 최남영, 이은정 협력 선교사가 사역하는 곳으로 떠났다.
선교팀은 전도사역, 중보기도, 의료사역, 미용사역, 성경학교 협조, 교회건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하게 된다.
현재 영락교회는 티와나 멕시코를 비롯해 혼두라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과테말라, 코스카리카, 미국 인디언 등 국내외 여러 지역의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영락교회는 2000년 5월9일 이항성 장로 자택에서 창립준비를 위한 예배로 시작했다. 미주한인 장로회에 가입한 후 같은 해 5월20일 15명의 성도들이 투산영락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2004년에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장충렬 목사가 현재까지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