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 투산 지역에서도 오전 9시16분부터 99년 만의 개기일식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었다. 오전 10시36분에 60%의 태양이 가려지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시민들은 부분일식을 보기 위해 아리조나대학의 천문대와 UA Mirror Lab, 사비노 캐니언, 학교 및 직장 등에서 특수안경을 준비하고 사진을 찍었다. UA LAB에서는 대형 망원경을 설치하기도 했었다.
2. 남아리조나에서 멕시코로 치과치료를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투산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환자들을 수송하는 영업 밴이 등장했다. 이 밴을 이용객은 6-8명 정도이다. 최근 한 언론에서는 멕시코의 치과치료가 저렴해서 좋기는 하지만 방문 전에 조사를 하고 결정할 것을 권유했다.
3. 미국 우체국의 감원으로 업무적체가 심각해져 LA 등 캘리포니아 지역 여권업무가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한다.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권 신청을 계획하는 한인들은 미리 신청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