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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Dec
투사모, 감리교회 방문 난민돕기 의류 전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2
투사모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는 한인 감리교회 (목사 폴 조)를 방문해 의류 등 난민들을 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투사모에서는 본지 11월30일 자에서 중남미 지역 난민들이 갑자기 닥친 추위에 의류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보고 그동안 모은 물품들을 가지고 12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교회를 방문했다.
투사모에서는 이날 의류 1박스와 페이퍼백 4개 분량의 양말을 전달했다.
신미영 투사모 회장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열대지방에서 온 난민들에게는 추위를 견디기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난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1월 초에 회장으로 취임한 신미영 씨는 금년 말까지 효자 효부, 모범가정, 소외된 노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와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매달 교민들의 추천을받아 모범가정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신미영 520-207-3661 또는 본지사 520-269-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