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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r
남아리조나 2018년 상반기 영사업무 62건 처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8
금년도 상반기 남아리조나 순회영사 업무가 3월27일 오전 10시 투산참빛교회에서 실시됐다.
이번 영사업무에서는 여권공증 등 민원상담 62건을 처리했다.
한승희 한인회 회장직무대행 (이사장)은 아침 8시부터 프린터 설치, 음료준비, 신청용지 정리, 볼펜 등 원활한 업무를 위한 준비를 했다.
아리조나 타임즈 투산 지사에서는 이번 주 신문을 멀리서 와 차례를 기다리는 한인들에게 직접 배포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김정자 씨는 여권갱신을 했다. 김 씨는 투산에 살면서도 한시간 빨리와서 주차장에서 대기했다.
이날 업무는 파견영사와 행정관들이 여권서류 및 공증서류의 프린트를 직접했으며 한 이사장의 도움으로 3시간 내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영사업무를 마친 후 권용석 행정관은 이날 여권관련 10 건, 재외국민등록과 등본 8 건, 일반 위임장 4 건, 운전면허, 호적, 변역 11 건, 미 시민권자 가족확인과 인감위임장 2 건, 가족관계 증명서발급 8 건, 호적신고 1 건, 국적상실 5 건, 국적이탈 2 건, 민원상담 10 건 등 총 62 건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에 있는 친족들에게 유산분배를 허가하는 위임장 작성이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으나 행정관들이 여러 정보를 종합해 잘 처리되었다.
영사 업무는 유재수 영사, 변영회, 권용석 행정관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