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18-May
시어즈 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오락시설 들어온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0
투산 몰에 일본계 회사 Round 1에서 대규모 오락시설을 오픈한다.
Round1 볼링 & 어뮤즈먼트는 4만5천 SqFt의 건물 1층과 지하에 다양한 오락시설, 음악, 간이식당 등을 마련한다.
Round 1은 아리조나에 첫 진출을 시도하면서 시장조사 결과 투산 시민들, 특히 밀레니얼 세대 (1980년-2000년 사이에 출생)가 여가시간을 보낼 곳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시어즈 백화점이 폐점한 자리에 들어오기로 한 것이다.
이 시설에는 12-14 레인을 갖춘 볼링장, 당구장, 탁구장, 다트, 가라오케 룸 등이 마련되며 최신 일본 게임을 비롯한250여 아케이드 오락기가 마련된다.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운동 후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도 포함된다.
라운드1의 파크 플레이스 시설은 2019년에 오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운드1은 1980년 오사카에서 시작됐으며 미국에는 2010년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미국 내 21번째 시설이 지난 3월에 오픈했다.
올 들어 한인을 비롯해 중국, 일본계 회사에서 오픈한 유사시설이 5 곳에 이르고 있다. 또한 3 곳이 오픈을 위해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