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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존 카일 상원의원 지명에 투산 일부 한인들 환영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8
존 맥케인 상원의원 별세로 공석이된 자리에 덕 듀시 주지사는 존 카일 전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카일 의원은 2020년 선거까지 매케인 의원의 임기를 채운다.
카일 의원은 투산교민들과도 인연이 많다.
2008년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투산지역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Tim Bee AZ 상원의장을 위한 모금디너 파티가 당시 카일 상원의원의 지원으로 개최됐었다.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 한인으로는 안광준 씨와 송병화 씨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비 500 달러의 디너 파티에 60여 명이 참석해 약 20만 달러가 모금된 것으로 알려졋다.
카일 의원은 행사 중 안 씨와 송 씨를연단에 불러 소개하고 Bee 후보와 함께 사진도 촬영도 했다.
아리조나대학 (UA)에서 법학을 전공한 카일 의원은 당시 공화당의 2인자로 Bee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선서본부 공동 위원장은 Jim Click 사장이 선임됐었다.
당시 경쟁자는 민주당의 가브리엘 기퍼즈 민주당 하원의원이었다. 카일 의원 등 공화당 중진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11월4일 선거에서 낙선했다.
Jan brewer 당시 주지사는 그를 주지사 투산 소장으로 임명했다.
타임지가 10대 미국 보수 상원의원으로 선정한 바 있는 카일 의원은 부친도 연방 하원의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