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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사과나무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신임목사 취임예배 16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2
투산 사과나무교회를 1990년 12월8일에 창립하여 28년간 섬긴 이창언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와 새로 부임한 김철휘 목사의 취임예배를 12월16일 오후5시 사과나무교회 새 성전에서 드린다.
사과나무교회는 자체성전 마련 후 한인사회에도 활발하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교사역도 열심히 하며 투산 최대 한인교회를 유지하고 있다.
사과나무교회는 미국 내 인디언선교 및 중국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이창언 목사는 퇴임에 앞서 실시된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완주하는 노익장을 과시한 바 있다.
새 성전 구입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터전도 갖추게 되었다.
이창언 목사와 사과나무교회 성도들은 한인회 등 한인사회 활도에 기여함은 물론 탈북자 초청 간증집회로 그들의 실상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음악회 등 한인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으며 독립기념일에는 투산 한인사회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과 환자들을 돌보고 교회묘지를 단장하여 많은 장례식을 하기도 했다.
김철휘 목사도 투산에 도착 후 각 가정을 심방하고 교인들과 함께 단기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12월 2일 주일예배 전에는 교회 정문에서 교인들을 맞으며 인사하는 등 교인들과의 친화에 노력하고 있다.
24일에는 성탄감사예배 및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