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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안광준 씨, 자선단체에 암환아 돕기 모금액 전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3
안광준 (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사장)씨가 12월21일 새벽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암환아들을 위해 20만5088 달러를 모금해 Tu Nidito (작은 새집)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신생아부터 12세까지의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돕고 있으며 안 씨는 33년째 모금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금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자비를 쓰면서 모금해 전액을 행사 장소에서 전달했다.
이 모습은 투산지역 주류 언론사들이 보도하기도 했다. 모금행사장에는 새벽6시부터 채널 4TV와 채널 13TV 그리고 KHit 1075 등 10여 개의 방송사들이 모금상황을 전달했으며 TV채널4에서는 뉴스 시간에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채널9는 5시 뉴스로 내보내면서 20만 달러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금년 모금은 안 씨와 함께 가구점 오너 Sam Levit 씨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Bruce & Nikki Halle 가족이 기부한 10만 달러에 매칭하기 위해 800여 명의암환아들을 위한 모금에 동참을 호소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용문 전 한인회 이사 등이 직접 안 씨 식당 앞에 마련된 모금행사장을 찾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