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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Vail 연수팀, 교육청 지도교사들을 위한 간담회와 만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9
베일시에서 한국학생 연수가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이를 주관하는 KATO (Korea Arizona Trade Office)의 손명우 경영이사와 안혜숙 본부장이 1월24일 오후 5시30분 래디슨 호텔에서 연수관계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Vail 교육청의 Calvin Baker 총장, Bob Walkup 아리조나주 대한민국 명예영사 (전 투산시장), 피마 커뮤니티 컬리지의 Lee Lambert 총장, 지역 학교장과 교사들 그리고 한국연수 학생들의 인솔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저녁 식사 후 손명우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3주간 학생들 연수현황을 살펴보고 더 높은 성과를 위한 교사들의 경험담과 문제점 토론이 이어졌다.
1시간 동안의 실무자 발표 후 신안군에서는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비온 뒤 첫 소금 4개가 든 선물 세트를, KATO사는 주문제작된 로고가 새겨진 T셔츠를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KATO사는 오는 2월 베일 교육청에 교육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교육계를 지원해 온 이은민 내과의 부부도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경남 진주시 (시장 조규일)에서 박소현, 추지은 교사, 전남 신안군 (군수 박우량)에서는 서경진, 정보경 교사, 경기도 화성시 (시장 서철모)에서는 동탄예수교회 최현미 씨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