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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Sep
투산시청 옆 '희미 커피전문점' 한국 빙수 인기절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1
6월초에 투산시내 중심가에 개업한 HeeMee Coffee & Bakery (대표 김희미)에서는 한국의 빙수와 커피, 빵을 판매해 왔는데 무더웠던 금년 여름날씨에 빙수를 처음 맛보고 더위를 이겼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국고객들로 분주하다
콩그레스와 스톤길 코너에 위치한 이 업소는 1300 sq.ft, 45석의 작고 아담하지만 맛 좋고 친절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인터넷에 별5개로 소개 되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에는 빙수를 처음 맛본 어린이들은 주말이면 빙수를 먹으러 가자고 부모를 조른다는 고객들의 댓글도 올라왔다.
김미희 대표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빙수기로 녹차, 딸기, 맹고, 오리오 등 4개 맛의 빙수를 서브하면서 빵도 만들어 팔아 인기가 높다고 신문들은 평하고 있다
김희미씨는 업소를 개업한 6월 이후 며칠간 수입의 50%를 어려운 난민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