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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an
사과나무교회 이창언 목사, 김철휘 목사 이.취임식 예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7
투산 사과나무교회는 30년전 교회를 창립하고 시무한 이창언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2대 담임목사로 김철휘 목사가 취임하는 담임목사 이.취임식을 2월9일 오후 5시 교회본당에서 거행한다
원로 목사로 추대되는 이창언 목사는 1990년 12월8일 사과나무 교회를 창립하고 투산 한인사회 최초로 대형예배당을 구입했다. 또한 한인사회를 위해 김석후 한인회장 당시 한인회의 어려운 재정을 돕기위해 교회 이름으로 5000달러를 헌금해 한인회 부채를 해결토록 하기도 했다.
특히 재임중 70세의 나이로 3만여명이 출전하여 1500여명이 중도하차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영하의 기온과 비 내리는 악천후에도 노익장을 과시, 4시간6분에 26.2마일을 완주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스페인에서 한인교회를 시무중인 이창언 목사는 2월초 투산으로 와서 먼저와 있던 이한나 사모와 함께 추대식에 참석한 후 친인척과 시간을 보내고 스페인 교회로 귀임할 에정이다.
제2대 김철휘 목사는 2018년 12월16일 사과나무교회에서 후임 목사로 취임 예배를 가진 후 쉬는 날 없이 교회와 교인 그리고 각종 교민사회 참여하면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철휘 목사의 헌신으로 사과나무교회에는 계속 새 성도가 등록하고 있다.
이.취임식은 오는 2월9일 (주일) 11시 예배를 마친 후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교회에서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서 이창언 목사의 원로 목사추대를 축하해주기를 바라고있다. 교회 주소 5002 E 4th St Tucson, (전화) 520-392-5030 김철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