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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ug
펜스 부통령, 투산 웨스틴 호텔서 선거 승리 다짐 연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7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Cops for Trump" 트럼프 지지 경찰집회 참석을 위해 11일 오전 투산에 도착해 맥살리 상원의원, 듀씨 주지사의 영접을 받았다.
행사장은 2000명을 수용하는 호텔의 그랜드볼룸을 사용했으나 초청은 300명으로 제한하고 참석자들은 미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후 열 측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좌석은 6피트 간격으로 배치됐다.
지지자들의 연설에 이어 초청단체인 아리조나 경찰회의 Justin Harris 회장이 트럼프 지지 결의문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속에 연단에 오른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의 "Law and Order"를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지지 결의에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정부는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그를 집행하는 경찰의 예산 삭감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급진좌파이기 때문에 트럼프와 펜스에게 4년을 더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펜스 부통령은 11월 3일 선거에서 격렬한 전투로 이어질 아리조나에서 연방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게 현 말사 맥살리 상원의원을 밀어주고 듀씨 지사를 다시 뽑아 그랜드 캐년 주를 트럼프에게 드리자고 소리높여 지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역사상 가장 강한 보수주의자이며 그에게 영광을 드리자고 외치면서 이날 연설을 끝맺었으며 메사에서 열리는 종교인들과의 기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피닉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