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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Feb
평통 서덕자 지회장, 김철호 분회장 총영사상 수상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6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이하 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회장 오득재)는 1월23일 캘리포니아 가든 그로브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가진 신년 하레식에서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과 김철호 아리조나 분회장에게 총영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는 모범 지회상도 수상해 금일봉을 받았다.
임기를 7개월 남긴 시점에서 개최된 신년 하례식 및 통일 강연에서는 금년 역점 사업으로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한국전 종전선언 및 2032년 하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지원을 선정했다.
박경재 LA 총영사가 수여한 총영사상에는 "귀하는 대한민국과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자문 위원으로서 평화통일 기반 확보와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상을 수여한다"고 명시됐다.
서덕자 지회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LA와 한국 회의에도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피닉스와 투산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여러 행사를 주관해 왔다. 그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자 발 빠르게 마스크를 확보해 투산의 셰리프와 재향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서덕자 지회장은 오늘 2월 6일 피닉스에서 아리조나 분회의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주관한다. 이 자리는 설날을 맞아 그동안 수고하고 협조해준 평통위원들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