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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pr
투산의 한인 교회들 부활절 예배 드리며 활기 되찾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6
코로나 규제속에서 오랜만에 투산지역 교회들은 부활절 예배 등 각종 행사를 가지며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구세군 투산 올네이숀 (사관 오관근, 오미애)은 4월 4일 어린이를 위한 부활절 선물주기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으며 5일에는 4월 생일파티를 가졌다. 오사관은 "산 소망"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사과나무교회 (목사 김철휘)는 부활절 주일에 교인들이 조를 편성해 교회 주위의 20개 미국인 가정집에 계란, 쵸코렛, 과자 등이 담긴 바스켓을 배포했다. 이날 헌금은 마약중독자 치유를 위한 봉사기관에 기부키로 했다.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친교실에 수십개의 부활절 꽃 화분을 장식하고 교인들은 예배후 오랜만에 치킨 테리야끼와 회덥밥으로 점심을 나누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문외덕 상록회 회장이 직접 오렌지 백과 부활절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