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멕시코 국경에서 3월중 불법 월경자 구속수가 172,000명에 달한다고 미디어들이 발표했다. 한편, CPB (세관 및 국경 수비대)는 최근 투산지역에 천막촌 건설을 위해 뉴욕의 건설사와 우선 1억 500만불의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 한인 입양인들의 대부로 알려진 워싱턴주 신호범 전 상원의원이 지난 4월 12일 워싱턴주 스노미시 카운티 자택에서 85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투산에서도 강연회를 가진 바 있는 신호범 전의원은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 18세의 나이에 미국으로 입양돼 행정문서에 경멸하는 뜻이 담긴 '오리엔탈' 대신 '아시안'이라는 호칭을 문서화하는 법안을 제정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