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투산의 남쪽 외곽인 노인 요양도시 Green Valley와 피마 카운티 남동부인 Santa Cruz, Chochis 카운티 등의 응급환자나 특수한 수술 환자들의 투산으로의 이송이 불가능해지면서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그린 밸리병원에 접수된 긴급 수술 환자가 지방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투산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투산에는 응급 수술실 여유가 없어 할 수 없이 전문의가 차편으로 내려가 수술을 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교외도시 Bisbbe에서 긴급으로 특수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투산병원으로의 이송이 거절되어 적시 치료를 못받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환자의 이송은 아리조나주 내의 모든 병원에서 거절됐었다고 한다.
멕시코와 국경도시 Douglas clinic의 Dr. Lodge는 응급환자를 받았으나 보유 혈액 부족과 부인과 전문의가 없어서 충분한 치료를 못했고 이어 호흡기 응급환자가 왔으나 치료가 여의치 못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다수의 은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그린밸리 병원에는 6개의 ICU병실이 있을 뿐인데 이마저도 코로나 환자의 폭증으로 병상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챠이즈 병원은 현재 여유 ICU 침대가 전혀없는 상태다.
보건 당국은 14일 통계 발표에서 아리조나주에서  9월 6일부터 지금까지 일일 사망자가 10명을 밑돌았는데 최근 갑자기 117명으로 11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마 카운티 사망자는 6일이후 많아야 1명 정도였는데 19명으로 발표됐다.
투산 최대 병원 체인인 매너 대학병원은 재차 8월말 기준 병원시설의 만원으로 환자들을 대기실, 복도, 앰블런스에서 치료하고있다며 환자의 96%가 백신 미접종자로 접종을 다시 강조했다.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21-10-06

투산시청 산하기관들, 인력난으로 대책마련에 고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투산시는 산하 경찰, 911 비상 전화 접수요원, 공원내 안전요원 등 공석이 된 여러 부서에 대체인원을 보충하지 못해 업무 처리에 지장을 받고있다며 해결책 모색을 강구 중이다 특히 경찰병력은 은퇴와 퇴직이 계속되는 가운데 12%의 자리가 공석이어서...

  • 등록일: 2021-09-29

투산지역 병원들, 일이 너무 많고 밀려 치료에 어려움

9월 들어 아리조나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천명대로 시작해 2, 3천 명대를 오르내리다가9월23일에는 3013명으로 집계됐다. 9월 27일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투산의 병원들에 의료진들이 부족한데다 의료진들이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장시간의 근무로 지쳐있어 지방 카운티 중환자들의 투산...

  • 등록일: 2021-09-29

투산지역 백신과 부스터 접종 주당 10만명 목표

현재 부스터의 접종 자격과 시행의 지침에 계속 변경돼 혼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피마 카운티는 우선 금주부터 미 접종자와 부스터 접종을 합쳐 대대적으로 10만명을 목표로 이동 차량 접종까지 실시하고 있다. 카운티 보건소 당국은 고령자와 중병환자들을 위한 부스터 샷 접종소 세 곳을 지정해서 운...

  • 등록일: 2021-09-29

남가주 사랑의 교회 100여명 장학생 모집

2007년부터 매년 100~1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온 남가주 사랑의 교회 산하 사랑 장학회 (이사장 노창수 담임 목사)는 금년에도 100여명의 장학생을 모집해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자격은 미국 정규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 오렌지 카운티는 물론 미국내 타주지역도 가능하며 해외...

  • 등록일: 2021-09-22

투산지역 2021년 순회영사 업무 - 10월 5일

팬데믹으로 장기간 LA 총영사관의 투산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중단되어 적지않은 투산 교민들이 순회영사업무가 열리는 피닉스 지역으로 가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다시 재개되는 순회영사 업무는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빛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점심시간은 ...

  • 등록일: 2021-09-22

투산지역 정착 첫 아프간 난민 25명 가을에 도착

팬데믹으로 장기간 LA 총영사관의 투산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중단되어 적지않은 투산 교민들이 순회영사업무가 열리는 피닉스 지역으로 가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다시 재개되는 순회영사 업무는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빛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점심시간은 ...

  • 등록일: 2021-09-22

투산 전력회사, 대형 태양광 전력 공급사 2곳과 계약체결

세계적으로 기후이변의 원인된 이산화 탄소를 줄이기위해 무공해 태양광 전기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산 전기회사 (TEC / Tucson Electric Company)는 아리조나주 내 2개의 대형 태양광 전기공급사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ACC (Arizona Corporation Commission)가 지난 9월 8일 승인한 내용에 의하면 ...

  • 등록일: 2021-09-15

사후아리타의 세계최대 피칸 생산시설 금년말 문닫는다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투산 남쪽 사후아리타 (Sahuarita)에 있는 세계 최대의 피칸 (Pecan) 생산시설이 금년말에 문을 닫는다. 이로써 관련 종사자 13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이 시설의 모회사인 FICO (Farmers investment Co.)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피칸 농장은 ...

  • 등록일: 2021-09-15

투산 원거리 교외 환자들 응급치료 못받고 사망자 속출

투산의 남쪽 외곽인 노인 요양도시 Green Valley와 피마 카운티 남동부인 Santa Cruz, Chochis 카운티 등의 응급환자나 특수한 수술 환자들의 투산으로의 이송이 불가능해지면서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그린 밸리병원에 접수된 긴급 수술 환자가 지방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투산의...

  • 등록일: 2021-09-08

피마 카운티 확진자 주춤세, 대학과 학생들 주시

투산이 포함된 피마 카운티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의 숫자가 9월 1일을 정점으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개학중인 대학생들과 교육청 내 학생들의 감염이 확장세를 보이면서 보건국이 주목하고 있다. 피마 카운티의 확진자는 9월 1일 457명을 기록하다가 2일과 3일에는 306명으로 내려갔고 4일에는 262명...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